사소한 것 日常



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
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, 하고
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
사랑하고 있는 것이다

그윽한 풍경이나
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
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
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
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

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
종은 더 아파야 한다

* 이문제 <농담>



여백 : 
 
종처럼  더 아파야 하듯

나도 조금 더 견디고 이해해 줄께요

미안해요

나는 사랑하고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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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2012/01/09 16:51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臥遊 2012/01/09 19:10 # 답글

    잘 지내심?

    본인은 잘 지내고 있음

    새해 복 많이 받고 잘 살고 있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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